뿌리의 세로 파절은 일반적인 치관 균열과 예후가 다릅니다. 국소 잇몸 소견과 영상의 한계, 단근치와 다근치의 선택을 설명합니다. 예전에 신경치료한 치아 옆 잇몸이 반복해서 붓는 경우에는 수직 치근파절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아 뿌리에 세로 방향의 파절이 생긴 상태로, 내부를 소독하는 재신경치료만으로 구조적 손상까지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치관의 얕은 금이나 작은 조각 파절과 같은 예후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신경치료된 치아에서 발견되기도 하지만 신경치료를 받지 않은 치아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전 치료 이력만으로 파절의 원인이나 책임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더 읽기
수은에 대한 걱정으로 상태가 좋은 아말감을 제거할 때 고려할 점과, 새 충전 재료를 고를 때의 건강 이력 상담을 구분합니다. 오래된 은색 충전물이 아말감이라는 것을 알고, 증상은 없어도 전부 빼야 할지 고민하는 분이 있습니다. 아말감은 수은과 은·주석·구리 등의 금속을 섞은 충전 재료입니다. 소량의 수은 증기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현재 충전물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미국 FDA는 일반 인구에서 아말감 노출이 해로운 건강 영향을 일으킨다는 확정적인 근거는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일부 집단의 장기 자료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더 읽기
치수가 괴사한 미성숙 영구치에서 재생근관치료와 치근단 장벽 형성의 목적, 선택 조건, 뿌리 발육을 확인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막 나온 영구치는 입안에서 어른 치아처럼 보여도 뿌리 끝이 넓게 열려 있고 벽이 얇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외상이나 충치로 치수가 괴사하면 감염을 치료하는 동시에 미성숙한 뿌리를 어떻게 보존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단순히 성인 신경치료의 횟수를 줄여 적용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괴사한 치수로 진단하기 전에는 손상 경위, 여러 검사와 영상을 종합합니다. 특히 최근 다친 치아의 감각 반응 하나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살아 있는 치수를 보호해 뿌리… 더 읽기
치근흡수는 시작 위치와 진행 형태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내부·외부 흡수의 구분, 남은 뿌리와 관찰 계획을 알아봅니다. 엑스레이에서 뿌리 일부가 흡수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치아가 저절로 없어지는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치근흡수는 세포의 작용으로 치아의 상아질이나 백악질이 소실되는 현상입니다. 유치가 빠질 때 생기는 생리적 흡수와 달리, 영구치에서 발견된 흡수는 원인과 범위를 평가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영구치 안팎에서 발생하는 흡수 병소를 다룹니다. 뿌리가 짧아졌다는 표현만으로 모두 같은 상태라고 볼 수 없습니다. 예전에 치아를 다쳤거나 신경치료·내부 미백을 받은… 더 읽기
새 치아 위 잇몸에 생기는 맹출낭종의 모습과 자연 경과를 알아보고, 통증·고름·지속되는 부종에서 다시 진료받을 이유를 정리합니다. 아이의 새 치아가 나올 자리에서 둥글고 푸르스름한 부푼 부분을 보면 고름이나 멍인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맹출낭종은 잇몸을 뚫고 나오는 치아 위에 액체가 모여 생기는 주머니입니다. 맑게 비치거나 푸른빛을 띨 수 있고 통증 없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유치가 처음 나는 아기나 영구치로 바뀌는 어린이에게 모두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푸른 잇몸 병변이 전부 맹출낭종인 것은 아닙니다. 색만 보고 진단하거나 사진 검색 결과에 맞춰 기다릴 기간을… 더 읽기
선천치와 신생치가 보일 때 원래 유치인지 확인하고, 흔들림·혀 상처·먹는 불편에 따라 보존과 발치를 판단하는 기준을 설명합니다. 출생 때 이미 입안에 보이는 치아를 선천치, 생후 첫 30일 안에 나오는 치아를 신생치라고 합니다. 흔히 아래 앞니 부위에서 발견되며 원래 나올 유치가 먼저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의 맹출 시기와 다르다는 사실만으로 불필요한 치아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출산 직후 확인되었는지 며칠 뒤 발견했는지, 어느 위치에 몇 개가 보이는지 알려주세요. 치과에서는 실제 치아인지 다른 신생아 구강 병변인지부터 살핍니다. 필요하면 영상을 통해 치아의… 더 읽기
영아의 설소대 모양과 실제 혀 기능을 구분하고, 수유 지원 뒤에도 문제가 남을 때 절개술을 검토하는 과정과 한계를 알아봅니다. 설소대는 혀 아래와 입바닥을 연결하는 조직입니다. 이 조직이 혀 움직임을 제한하는 상태를 설소대 단축증 또는 설유착증이라고 부릅니다. 혀끝이 하트 모양이거나 띠가 짧아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먹는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영아가 혀를 어떻게 들고 움직이는지, 젖을 물고 유지할 수 있는지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길이의 등급과 치료 필요성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기가 불편 없이 먹고 성장한다면 설소대… 더 읽기
연하장애가 있을 때 구강 청결이 필요한 이유와 개별 삼킴 지침에 맞춘 자세·치약·잔여물 관리, 의료진에게 전달할 변화를 정리합니다. 음식이나 물을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으면 연하장애라고 부릅니다. 음식뿐 아니라 침이나 입안에 남은 액체가 기도 쪽으로 들어갈 수 있어 양치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치아의 치태와 입안 잔여물을 줄이는 관리는 구강 건강과 흡인 관련 감염 위험을 관리하는 데 중요합니다. 입으로 음식을 거의 먹지 않거나 영양관을 사용해도 입안 관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가 없을 때에도 잇몸과 혀 주변에 분비물이나 잔여물이 남을 수… 더 읽기
빛·소리·접촉에 대한 개인별 반응과 이해하기 편한 설명 방식을 공유하고, 당사자의 의사 표현과 지원이 이어지도록 준비합니다. 자폐가 있는 사람은 진료실의 밝은 빛, 기계 소리, 냄새나 입안 접촉을 힘들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진단을 받은 사람끼리도 편한 자극과 불편한 자극은 다릅니다. 막연히 협조하기 어렵다고 표현하기보다 어느 상황에서 무엇이 부담되는지를 당사자의 말이나 관찰로 정리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평소 선호하는 호칭과 설명 방식, 접촉 전에 알림이 필요한지부터 알려주세요. 소리보다 갑자기 시작하는 동작이 더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통하던 방식과 이전… 더 읽기
평소 발작 양상과 유발 요인, 약 복용 및 응급계획을 공유해 치과 방문을 준비하고 발작 후 입안 손상을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뇌전증이 있어도 발작이 잘 조절되는 정도와 필요한 도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몸이 떨리는 형태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잠시 반응이 없어지거나 특별한 감각을 느끼는 등 본인에게 나타나는 양상을 치과에 알려주면 진료 중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발작 날짜, 평소 빈도와 지속 시간,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을 정리해 보세요. 발작 전에 느끼는 신호가 있는지와 주변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행동도 중요합니다. 최근 오랫동안 없던…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