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웃을 때 양옆의 어두운 공간, 치아가 부족하거나 악궁을 넓혀야 한다는 뜻일까요?

부캐럴 코리더의 위치와 비율을 이해하고, 미소 사진 선호도 연구를 개인별 확장 치료의 기준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치아 사이 틈과 미소 양옆의 공간은 다릅니다

웃을 때 입꼬리와 마지막으로 보이는 위쪽 치아 사이에 어두운 부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부캐럴 코리더라고 부르며, 치아와 치아 사이가 벌어진 틈과는 위치가 다릅니다. 뒤쪽 치아가 사진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고 실제 치아가 없다고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진의 검은 부분을 하나의 빈 치아 자리로 생각하면 서로 다른 문제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기 쉽습니다. 먼저 어느 부위를 가리키는지 확인한 뒤 치열의 실제 상태와 미소에서 보이는 모습을 나누어 살펴보세요.

비율의 분모는 입꼬리 안쪽 사이의 폭입니다

연구에서는 미소 양옆의 공간을 입꼬리 안쪽 사이 폭에 대한 비율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한 연구의 설명에서 양쪽 공간을 합쳐 20퍼센트라고 하면 눈에 보이는 치열이 나머지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좌우가 대칭이라는 조건에서는 각 옆 공간이 10퍼센트가 됩니다. 이 수치는 치아가 20퍼센트 부족하다거나 위턱이 20퍼센트 좁다는 진단이 아닙니다. 논문마다 어떤 경계와 계산법을 썼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사진 속 비율만 서로 비교하면 서로 다른 대상을 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평가 연구는 선호도를 물었습니다

2012년 연구에서는 미소 사진의 공간 비율을 디지털로 바꾼 뒤 한국과 일본의 교정의와 교정환자에게 매력도를 평가하게 했습니다. 해당 조건에서는 넓은 공간보다 좁거나 중간 정도인 사진이 선호됐습니다. 중요한 점은 연구 질문이 어떤 사진을 더 선호하는가였다는 것입니다. 참가자에게 특정 치료를 시행해 만족도나 기능, 장기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시험은 아니었습니다. 사진 평가에서 점수가 높았다는 결과만으로 모든 사람이 같은 비율을 목표로 치료해야 한다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누가 어떤 얼굴을 어떻게 보았는지도 영향을 줍니다

다른 원저는 긴 얼굴과 짧은 얼굴의 사진을 조작하고 교정의 41명과 비의료인 42명에게 평가하게 했습니다. 관찰자가 이전 사진으로 돌아갈 수 없도록 제시한 조건에서는 비의료인이 여러 정도의 차이를 항상 구분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전문가의 세밀한 사진 평가와 일상에서 다른 사람이 받는 인상이 반드시 같지 않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사진을 나란히 놓고 비교했는지, 얼굴 전체가 보였는지도 연구를 읽을 때 함께 확인할 사항입니다. 특정 관찰 집단의 점수를 자신의 만족도 대신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두운 부분만 없애려는 확장은 신중해야 합니다

미소 양옆의 공간은 사진에서 관찰하는 특징이고, 치열을 넓히는 처치는 실제 치아와 지지 조직에 변화를 주는 치료입니다. 두 가지 사이에는 진찰과 치료 적응증 평가가 필요합니다. 앞서 얼굴 유형을 비교한 연구의 저자들도 어두운 공간을 줄이는 목적만으로 위턱의 정형적 또는 수술적 확장을 결정하는 데 주의를 제시했습니다. 사진에서 눈에 띈다는 말과 확장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은 동의어가 아닙니다. 현재 맞물림과 구조상 문제가 무엇인지, 원하는 외관 변화가 가능한 범위에 있는지를 따로 설명받아야 합니다.

미소의 다른 요소를 같은 숫자에 섞지 않습니다

앞니 끝이 아랫입술과 이루는 곡선, 웃을 때 드러나는 잇몸의 양, 좌우 치아선의 기울기는 부캐럴 코리더와 다른 관찰 항목입니다. 양옆 공간의 비율 하나를 낮춘다고 이 항목이 동시에 해결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얼굴 일부만 잘라낸 사진과 전체 얼굴 사진의 느낌도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담할 때에는 단순히 미소가 좁다고 말하기보다 입꼬리 쪽의 그림자인지, 앞니 모양인지, 실제 맞물림 불편인지 구체적으로 짚으면 논의가 명확해집니다. 여러 특징을 하나의 외모 점수로 합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의 이상형보다 본인의 질문을 먼저 정리합니다

참고 사진은 원하는 느낌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같은 치열 폭을 만들면 같은 미소가 된다는 약속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어떤 순간의 모습이 신경 쓰였는지, 스스로 불편한지 아니면 사진을 확대하다가 새로 의식하게 됐는지도 편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에게는 관찰된 공간과 실제 치료가 필요한 구조적 문제를 구분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미소의 어두운 부분을 모두 지우는 것이 공통 목표는 아닙니다. 치료를 고려한다면 기대하는 변화뿐 아니라 그 변화를 위해 필요한 처치와 한계도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교정 진료 안내 함께 보기 ↗블로그 목록으로 돌아가기

CONTACT WELL

궁금한 점은 편하게 문의하세요.

증상과 진료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 043-238-9201

청주치과